술먹고 센치한 어느날 씨부릴곳이 없어 여기다 적는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하루 잘도 가는구나... 1월...2월...3월...애들 팬이 되고 처음으로 회의감 마저 들던 그 날들...어찌어찌 버티다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풀곳을 찾던 중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결국은 답은 애들이란걸 알았다..일이며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대학 생활때 친구들이랑 첨가본 곳을 새벽에 술먹고 택시를 타고 시내에 골목길로 들어가면 보이던 알록달록 모텔앞에서 서성이는 여자 한명 잡고 들어가시간을 보내도 그냥저냥..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때애들이 나온 프로그램들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얼굴엔 웃음이,눈물이,결국은 애들뿐이더라... 4월...정말..잔인한 4월...세월호 침몰 관련해 나라가 멈춘듯 하던 어느날 일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 카톡 한통에 머리를 한대 맞은거같은 충격에 멍하니 서서 일끝나기만을 기다리던 그 때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